배우 조덕제 성추행 징역 1년 실형 선고

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올해도 연예계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데요.

여배우에게 성추행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배우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에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 A씨와 합의하지 않은채 촬영도중 

A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지며 성추행을 하여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조덕제는성추행에 대해 전면으로 부인했고,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으로 호소하여

과연 누가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 불분명하게 이어지다가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조덕제의 유죄가 인정되면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며 선고했었습니다.

하지만 조덕제는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이 났음에도 

재판전과 그 후에도 계속 피해자 A씨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등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수차례 올리면서 다시 기소가 되었고,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조덕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였으나

오늘 1월 15일 대법원에서 조덕제에게 

피해자 A씨에 대한 2차 가해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재판부에서는 판결문에 조덕제에 대한 양형기준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조덕제의 독단적인 추측으로 피해자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했고, 강제추행 실제 장면과 다른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게시하여 피해자가 허위진술을 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범행 기간이 긴 점과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였다.

< 연합뉴스TV >

조덕제에 대한 판결이 나면서 해당 기사들에 대한 댓글을 보면,

대부분 조덕제에 대해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습니다.

▶ 감독이 거친 연기를 주문해서 그렇게 한 것 밖에 없는데, 

자신을 성추행한 것으로 몰아붙인다.

▶ 앞으로는 거친 연기들을 하기 전에 합의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 한국 영화는 퇴보의 길을 걷게 된다.

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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