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교도소 복역중

말세 이야기|2021. 1.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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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난민 출신으로 문화가 다른 한국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인간극장'을 통해 보여준

콩고 왕자 < 라비 >

유창한 한국어와 말솜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지만

조건만남을 미끼로 사기를 벌이다가 구속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소식이 들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라비'는 10대 여학생과의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한 후

도주로를 막고 폭행 및 협박을 하여 약 2천만원을 뜯어내었고, 

이러한 범죄는 7회나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라비'는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충남 천안의 교도소에

복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MBN 방송 캡쳐 >



라비는 우리나라에서 합법체류자의 신분으로 체류하고 있지만 

이러한 신분의 체류자들은 3년마다 체류자격 연장을 받아야 하는데,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라비'의 경우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경우,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이 되어지면 추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 JTBC 방송 캡쳐 >


'라비'의 아버지인 '욤비 토나'는 콩코 부족국가 '키토나' 왕의 아들로,

2002년 정치적 박해 등을 피해 홀로 한국에 온 뒤, 2008년 난민 인정을 받고, 

가족들을 불러들여, 현재 한국에서 합법적인 국내 체류 신분을 가지고 있는데,

'라비'의 범행으로 인해 다른 가족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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