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졸피뎀 약물반입으로 검찰조사

말세 이야기|2020. 12.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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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어제 SBS 뉴스에서 어떤 한류스타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해외에서 몰래 국내로 들여오다가 적발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요.

뉴스 보도 이후, 실시간으로 해당 한류스타에 대한 검색이 뜨기 시작했고, 그 당사자는 바로 가수 '보아' 씨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좋은 이미지만 가득했던 가수인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일까요?




기사에 의하면 '보아'씨는 일본에서 활동당시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알려진 '졸피뎀'을 일본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사용해 왔는데, 국내로 오게 되면서 일본에서 사용하던 '졸피뎀'을 일본 지사직원을 통해 국내로 우편배송을 하는 과정에서 세관 검색에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약품에는 '졸피뎀'뿐만 아니라 다른 약품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향정신성의약품들은 사람의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불면증 치료용도로 사용이 되고있지만 오남용하는 경우 환각증세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약품들입니다.


더욱이 '졸피뎀'을 국내에 반입하는 과정에서 '보아'씨 당사자가 아닌 국내 직원의 명의로 반입하려는 과정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는 이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알기위해 '보아'씨를 소환하여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아'씨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해명글에서 

일본 활동 당시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한 수면부족 결과가 나와 의사처방으로 받은 수면제를 복용해왔고, 함께 생활해온 직원A씨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현상황과 현지 병원의 확인과 우체국에서 약품성분표 등의 서류첨부를 통하면 한국으로 발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받고 약품으로 보낸 것이며, 이 외에 통관이나 무역, 정부기간의 허가 등 관련 절차에 대해서 무지한 결과로 인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해명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번 실수를 알게 된 직원은 수사기관에 적극협조하였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약속하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고, 향정신성의약품들이 국내로 들어온 경위에 대해서 정확히 조사한 후, 처벌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



얼마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게스트로 나왔을때 살이 많이 빠진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여윈모습이 안쓰러워보였었는데....설마 약물과 관련있는 그런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 중 탑에 꼽히는 '보아'씨인데 이번 실수가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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