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사쿠라지마섬 화산분화

코로나와 원전사고로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에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하여 더 큰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의 사쿠라지마섬에 있는 화산이 분화하면서

5년만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

 

 

사쿠라지마섬의 화산에서 굉음과 연기가 솟구쳐오르더니

이내 밝고 붉은 마그마가 솟구쳐오르기 시작합니다.

일본 규슈 남단의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한 것인데

이로인해 일본 기상청은 2016년 2월 이후 5년만에 경계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

 

 

화산분화로 인해 발생한 연기와 화산재는

2,3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주변 민가에는 잿빛의 화산재가 눈처럼 쌓였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

 

 

사쿠라지마 화산은 작년에 220여 차례, 올해는 벌써 70여 차례 분화를 하였는데,

화산 반경 4km 이내에는 5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50km 떨어진 곳에는 센다이 원전이 있어 불안감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

 

현재 일본에 있는 활화산은 80여개나 있다고 합니다.

잦은 지진과 이상기온, 코로나, 원전사고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일본의 안전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웃국가인 우리나라도 이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데요.

우리나라도 최근 지진이 잦고, 진도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항상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해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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