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실종 대학생 5일째 행방불명

20대 의대생이 한강변에서 실종이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20대 대학생이

그것도 시야가 확 트인 한강변에서 실종이 되었다는 건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한밤중에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대학생이

실종되어 경찰이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실종 학생의 부모는 살아만 있어달라는 호소를 하며, 

애타게 실종된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경찰에 의하면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실종된 A씨는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로

연락이 두절되었고, 실종 장소 인근에 CCTV가 없어서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전날밤 A씨는 친구 B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실종 당일날 새벽 3시쯤 잠에서 깬 B씨는 옆에 A씨가 잠들어 있는것을 

확인하였고, 다시 깼을때에는 A씨가 보이지 않아 집에 간 것으로 생각하고,

B씨도 집으로 귀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헬기, 드론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실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건강한 20대 초 남자 대학생, 

시야가 틔인 한강변에서 실종이 되었고, 5일동안 연락이 없다는 것은...

무슨 사건과도 연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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