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맞춤형 방역수칙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서울시의 방역수칙을 바꾸겠다고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방역수칙을
'자가 진단키트'를 도입하는 것과 '영업시간 연장'을 추진하는것으로
변경하겠다고 하였는데요.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방역수칙은
일관적인 방법으로 무리하게 2년 가까이 장기간 진행하고 있기에
소상공인들이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하고,
각 업종과 업태에 따른 차별 방역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말하는 서울시 맞춤형 방역수칙은
모든 영업장이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흥, 단란, 감성주점처럼 초저녁에 영업을 시작하는 업종의 경우
17시에서 24시까지 영업에 맞게 차별을 두어 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야간 노래연습장 같은 경우는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여
본인이 코로나 확진자인지를 미리 확인하여 방역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러한 방역수칙 변경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서울시 방역 메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러한 방역수칙 변경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역수칙에 우려하는 목소리로는
자가진단키트의 신뢰도가 너무 낮다는 것과
과연 자가진단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의문점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18~29%로 PCR 검사에 비해 매우 낮고,
확진 초기 체내에 바이러스가 적은 양일 경우에는 자가진단키트에 음성으로
나온다는 보고가 있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맞춤혐 방역수칙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코로나를 확진하는 일이 발생될 것이라는 겁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맞춤형 방역수칙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서울시장을 야당이 차지하면서 이번 맞춤형 방역수칙으로 성공을 이룰경우,
내년 대선에서 야당이 유리한 자리에 위치할 것이기에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역수칙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한 건 이 방역수칙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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