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신메뉴로 곤충돈가스 예정
한때 학교 급식 사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학교마다 다양한 급식 메뉴차이점에 대한 논란들이 있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앞으로 독특한 식재료로
학교급식 신메뉴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식재료는 바로 '곤충' 입니다.
학교 식단 중에서 자주나오는 메뉴로는 '돈가스'가 있습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왠만한 사람들이 다 좋아하기 때문에
학교 급식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인데요.
앞으로 학교 급식에 나올 신메뉴로 '식용 곤충'으로 만든
어묵과 돈가스, 탕수육 등 고기를 사용하는 재료에 곤충을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식재료가 '곤충'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싫어하실 수 있겠으나,
곤충은 미래의 대체식량이기도 하면서 이미 곤충은
친환경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회복중에 있는 환자들이
면역력 증가 및 단백질 섭취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는 '고소애 동충하초'를 활용하여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건강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만큼 다양한 건강식 제품을
개발하여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곤충은 이미 오래전부터 음식으로써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먹을것이 별로 없었던 시절에는 곤충이 식사 대용으로 사용하였고,
현대에 이르러 먹을거리가 많아지면서 곤충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그리고 지구의 인구증가로 인한
식재료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미래식량으로 '곤충'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곤충을 모양그대로 먹기에는 거부감이 있기에,
파우더처럼 곱게 갈아만든 것을 식재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릴적에 뷔페에서 먹었던 메뚜기 볶음이 생각나네요. 고소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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