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석가탄신일에 연등행렬 행사 취소

백신이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코로나19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도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연등행렬 행사가 취소된다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사흘동안 연등행사를 하며

석가모니의 탄신을 축하해오고 있었는데요.

오늘 대한불교조계종에 의하면 

종교를 떠나서 아름다운 연등행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항상 많은 인파를 누렸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다고 합니다.

 

 

 

올해 석가탄신일은 5월 19일 수요일인데,

예정대로였다면 5월 15일부터 연등행사가 시작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증하면서 결국 연등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부처님오신날 기념 법회는 

5월 15일 조계사를 비롯하여 전국 사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연등행렬을 볼수는 없지만,

서울 봉은사와 청계천 일대에서는 전통등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이렇게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아직 모든 사람들이 접좁을 받은 것도 아니고,

치료제 또한 개발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코로나 종식까지는

아직 한참 가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까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와 개인위생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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