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기절정인 트럼프 불상
말세 이야기2021. 3.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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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서로 앙숙이라고 볼 수 있는 국가들입니다.
특히 미국 前대통령인 트럼프가 정권을 쥐고 있을때에는
중국과 총칼전쟁을 하지 않았을 뿐 경제마찰전쟁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중국사람들은 트럼프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에서 내려온 지금
중국에서 트럼프가 갑자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중국에서 갑자기 떠오른 이유는
트럼프 얼굴을 한 < 트럼프 불상 >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부처의 몸에 트럼프 얼굴을 한 <트럼프 불상>은
중국의 어느 원목공예가가 만든 것인데요.
불같은 성격의 트럼프와는 달리 트럼프불상은
인자하고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상반되는 느낌이 묘합니다.
중국에서는 원목공예가가 만든 <트럼프 불상>을
복제하여 판매중인데 16cm인 작은사이즈 불상이 17만원에서,
46cm인 큰 불상은 7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임에도
하루에 수십개가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답니다.
원작자인 원목공예가의 뜻과는 달리
판매업자들은 <트럼프불상>이 잘 팔리기 위해
트럼프의 유행어등을 응용하여 돈을 벌게 해주는
상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지만,
돈을 벌게만 해준다면 트럼프든 뭐든 상관없다는
현실적인 모습이 반영되어 아이러니함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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