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공유 단속에 들어가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에서 앞으로 계정공유 행위를
적발 및 단속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습니다.
보통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극장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요.
스트리밍 서비스는 영화를 다운받아 보는것과는 달리
다운없이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 개봉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처하게 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넷플릭스(NETFLIX)'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계정공유 행위'를 앞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3가지 정액제 요금제로 운영이되고 있는데,
요금제의 가장 큰 차이는 동시접속 가능 인원입니다.
넷플릭스(NETFLIX) 요금제 | ||
베이식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월 9,500원 | 월 12,000원 | 월 14,500원 |
동시접속가능인원 1명 | 동시접속가능인원 2명 | 동시접속가능인원 4명 |
가장 비싼 요금제인 '프리미엄'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아이디로 동시접속가능한 인원이 4명이기에
친구나 지인 또는 일면식없는 사람들과 계정을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가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월 14,500원을 1/n로 나누어 일명 '넷플릭스 품앗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이 빈번해지자, 넷플릭스측에서는
더 이상 이러한 악의적인 계정공유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 손실을 막기 위해
한집에 사는 가족이 아닌 이상 계정공유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동시접속인원을 4명으로 설정한 것은
한집에 사는 가족들이 서로 넷플릭스의 다른 영화나 드라마를
동시에 각 각 시청하기 위해 편의를 제공한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악용되고 있어서
계정공유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나서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던 이용자들은
넷플릭스의 이러한 계정공유 단속공지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앞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넷플릭스의 이러한 단속활동에도 꾸준히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계정공유 활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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