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로 밟아 만든 비위생적인 마른 오징어 논란

 

마른 오징어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오징어를 신발로 밟아 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에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8일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

'비위생적으로 건조 오징어 작업하는 회사 신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내용은 동영상을 짧게 올리는 SNS에 비위생적으로

오징어를 만드는 내용의 27초 영상이었는데요.

영상에서는 공장으로 보이는 곳의 장판 바닥에 건조오징어를 놓고,

하얀 신발을 신은 사람이 오징어를 밟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이었습니다.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보통 오징어의 내장을 빼고 말리다보면 

오징어가 둥글게 말아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징어 위에 무언가 깔고나서 밟거나, 기계로 압축을 하는데,

이건 누가봐도 비위생적으로 신발을 신고 그냥 올라가 밟는

모습이여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어 다른 영상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건조하기 위해 널어놓은듯한 오징어의 일부분을

뜯어먹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이러한 영상은 외국인 노동자가 SNS에 올린 것으로

지금은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쓴이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에는 경상북도의 어느 특산물 쇼핑몰로 보이는 업체명이

인돼된 것이 보였기에 조만간 빠른 조사 및 결과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것으로 제발 장난질 좀 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