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짜리 고든램지 햄버거 등장

 

2022년이 되면서 여기저기 물가인상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국내 입점한 영국 쉐프 '고든램지'의 이름을 딴

햄버거 매장에서 14만원이나 하는 햄버거가 등장하였습니다.

 

 

 

오늘 7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영국 스타쉐프 '고든램지'의 '고든램지 버거'가 

정식으로 오픈하였는데요.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듯 오픈 전부터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고든램지 버거'는 전세계에서 네번째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 매장으로 알려졌는데,

기본적인 햄버거 가격도 비싼편이지만,

무려 14만원짜리 햄버거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14만원짜리 햄버거는 '1966버거'라는 이름으로

고든램지의 탄생연도에서 따서 이름을 붙인 버거인데,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특별메뉴라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1966버거는 투플러스 한우 패티와 채끝 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 갖가지 비싸고 고급진 재료들로

만든 햄버거라고 하는데요.

햄버거 1개가 14만원이라......니....

 

[ 출처 - SBS 뉴스 ]

 

 

14만원짜리 햄버거가 있다보니

'고든램지 버거'에서 가장 기본적인 3만원짜리

'헬스키친 버거'가 저렴해보이기까지 하는데요.

3만원짜리 햄버거도 다른 브랜드의 햄버거 가격에 비해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나 비싸기 때문에 호기심으로도

구입해 먹어보려는 사람들도 줄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호기심이라도 그 가격을 주고 먹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