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최악의 토네이도로 80명 넘게 사망

 

미국 중부에 역사상 최악의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8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초강력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는 

마치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하듯 많은 잔해들로 가득한 모습인데요.

건물은 자리했던 흔적만 보이고, 

화물기차도 탈선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지난 10일 초강력 토네이도가 무려 24개나

동시다발적으로 미국 중부를 강타한 것인데,

특히 켄터키주, 아칸소, 일리노이 등 6개 주는

무려 400km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현재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켄터키주로 이 곳에서만

약 7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앞으로 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토네이도 피해를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토네이도 피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연방 정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보통 토네이도는 12월에 드문 편인데, 

이렇게 강한 토네이도가 12월에 발생한 원인에 대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현상일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