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신변보호자 가족 피살 이석준 신상공개 결정
말세 이야기2021. 12.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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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신변보호자 가족을 피살한
피의자 '이석준'의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신변보호자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 '이석준'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에 있는 신변보호자의 집에 찾아가
현장에 있던 신변보호자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후, 도주하였고,
12일에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이석준'의 신상공개를 결정하였는데요.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하였고,
CCTV 영상 등 증거자료가 충분하였기에
신상공개를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준, 1996년생 (만 25세)
신변보호자는 당시 집에 없었기에 화를 피했지만,
피의자가 어떻게 신변보호자의 집에 찾아와 범행까지 저지른 것인지에 대해
경찰의 신변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경찰의 신뢰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경찰청장은 희생자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으나,
이미 벌어진 사태를 수습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상공개 하는 이유가
범죄 증거가 확실하고, 유사범행을 예방하고,
2차 피해 우려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는데....
신상공개가 되었다하여도 잠재적 피해자들은 항상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점점 세상이 무서워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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