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공개된 전자발찌 살인범 강윤성의 현재 모습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끊어버리고, 2명의 여성을 살해한
'강윤성'
경찰은 그의 신상공개를 결정하였고, 그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강윤성'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잠시 혼란을 야기하였는데요.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입니다.
어제 2일 서울경찰청은 '강윤성'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그의 얼굴은 너무나 젊고, 선한 이미지의 모습이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강윤성'이 출소한 후 한달 뒤인 올해 6월에 촬영한
주민등록증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동안 '강윤성'의 모습이 너무나 다르게
변모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되었는데요.
실제로 올해 5월에 출소한 '강윤성'이 지인에게서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본인인증 사진을 직접 찍은 사진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입니다.
마치 10여년의 세월차이를 보이는듯 한데요.
올해 6월 이후에 찍은 사진이 이렇게 다를수 있을까요?
실제로 뉴스에서 공개된 '강윤성'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흉기를 구입하기 위해 들어간 매장의 CCTV에서 촬영된 강윤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50대 후반의 여윈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본인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마르고, 왜소하고,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중년의 모습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경찰에서 제공한 신상정보 공개 사진이 지금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고,
이러한 이유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중인 '마창진'도 있는데, 제대로 된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
검거하는데 있어 많은 착오 및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공개는 정확하고,
명확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강윤성'의 실제 모습은 다음주 검찰에 송치될 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이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공개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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