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실종 대학생 결국 숨진채 발견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만...

한강변에서 실종된 의대생이 결국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새벽 

친구와 술을 마시고 한강변에서 잠을 잤던 대학생 손정민씨

새벽에 일어난 친구는 옆에 손정민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잠을 자다 깨었더니 손정민씨는 사라져 집에 간 것으로 알고,

친구도 집으로 귀가하였고, 그렇게 손정민씨는 다시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실종 5일째 깜깜무소식인 손정민씨를 기다리던 부모님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었고,

오늘 그렇게 기다리던 손정민씨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손정민 씨는 실종된 장소로부터 불과 수십미터 떨어진 곳에서

민간구조사와 구조견에 의해 발견되었고,

실종 당시의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발견된 손정민 씨의 시신은 대체로 깨끗한 편이었으나,

뒷머리쪽에 두개골이 보일정도로 날카롭게 베인듯한 상처가 3군데 발견되었고,

유족은 즉시 부검과 진상 규명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하지만 실종 당시의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실종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는 새벽 3시반까지 손정민씨가 곁에 있었다고 했으나,

당시 손정민씨가 현장에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실종되었다가 결국 숨진채 돌아온 손정민 씨.

넓은 한강변에서 신체 건강한 20대 남학생이 어떠한 이유로

죽음을 맞이하였는지를 알아내기가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나마 함께 있던 친구는 기억조차하지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 사망과 관련된 내용들이 속속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강변 실종 대학생 5일째 행방불명

영화 '쏘우'의 스핀오프 작품 '스파이럴' 예고편

비트코인 매도한 테슬라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궁색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