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만의 이른 벚꽃 개화 관람은 추첨을 통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슬슬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봄을 대표하는 꽃 중에서 < 벚꽃 >이 가장 대표적인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꽃구경이 힘들것으로 보이는데요.

벚꽃 구경 명소로 알려진 여의도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당첨된 사람들에게만 벚꽃구경이 허락된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벚꽃은 관측상 99년만에 일찍 꽃이 피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1.7km가 전면 통제되기에 

꽃구경하기가 힘들어질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

 

 

그런데 영등포구에서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3,500명에게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지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인원제한으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한다면

꽃구경을 해도 괜찮다는 찬성 의견과

시국이 아직 안전할때가 아니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찬반이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은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첨에 당첨된 사람들은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불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추첨방식에 대한 공정한지를 따질것이고, 당첨권을 판매할수도 있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에 논란은 사그라들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고,

백신도 아직 목표치에 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그 동안 힘들게 지켜온 방역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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