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다케우치 유코 사망 극단적선택 추정

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일본의 유명 톱스타이자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는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일본 NHK에서 27일 보도가 나왔는데, 오늘(27일) 새벽 도쿄 시부야구의 아파트에서 '다케우치 유코'가 쓰러진채 가족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본 경시청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함께 출연한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했고, 아들 한명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고, 다케우치 유코가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에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하여 1월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출산한지 이제 9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지난 6월에도 둘째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배우자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들이 보여졌으며, 첫째 아들도 다케우치 유코의 재혼을 적극 응원했던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는 그녀에게 극단적 선택을 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사망원인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케우치 유코'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으로 톱스타에 오르고, 그 외 드라마 '프라이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열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올해들어 일본의 유명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진격의 거인'에 출연한 '미우라 하루마'도 그렇고요. 

'다케우치 유코' 개인적으로도 좋아했던 배우인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된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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