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장수 총리를 한 아베 총리 사임하다.

말세 이야기|2020. 8. 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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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일본의 최장수 총리를 한 '아베' 총리가 사임을 밝혔습니다.

얼마 전부터 몸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피를 토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는데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베' 총리가 사임을 하게 되면서 그 뒤를 누가 이어갈 것인지 일본과 한국에서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누가 일본의 총리를 맡느냐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 집니다.




8월 28일 오후

일본 아베 총리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한 것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병으로 인해 국가의 정치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해 판단이 흐려져 악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하여 사퇴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아베 총리는 '궤양성 대장염' 관련 중도 사임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06년에 처음 집권을 하고 이듬해에 '대장염'을 사유로 사임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신약이 개발되어 치유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다시 재발하여 이번 사임의 결정적인 사유가 된 듯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아베 총리는 일본의 최장수 총리로, 2012년 12월 2차 집권 후 약 7년 8개월동안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아베 총리의 사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자민당 총재를 뽑는 선거로 차기 총리가 결정되는데, 누가 총리직을 이어받느냐에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는 모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악의 한일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까지 덮쳐서 서로 안좋은 상태인데 조금이라도 호전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여론 조사에서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

하지만 당내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의원 총회만으로 선거를 하게 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균형감이 있는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


< 출처 - SBS 뉴스 캡쳐 >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기시다 후미오'


< 출처 - SBS 뉴스 캡쳐 >



현재 유력한 일본 총리 후보는 아래의 4명입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보입니다.


< 출처 - YTN 뉴스 캡쳐 >


의원총회만으로 선거가 이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우파의 표를 받기 위해 '아베'총리보다도 자신들의 색깔을 들어내기 위해 한일관계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총리가 누가 되었든 앞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물밑교섭을 통해 새로운 대화의 소통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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