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칸다 포베어!!!!

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28일 현지 시각, 마블영화 '블랙팬서', '어벤져스' 에서 활약한 블랙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이 향년 43세의 일기로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대장암'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트위터에는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글이 게재되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많은 이들의 추모를 받고 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인데, '채드윅 보스만' 가족들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에 채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4기로 진행되면서도 영화 촬영을 하면서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사망하기 전까지 대장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었고, 영화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연기한 것에 대해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아내와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전해집니다.

마블 측에서도 공식 SNS를 통해 '채드윅 보스만'을 추도하는 글을 올렸고, '가슴이 아프다.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당신이 남긴 작품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편히 쉬시길' 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블랙팬서'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4월에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이 커지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병원에 420만달러의 장비를 기부한다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엄청 큰 금액의 기부도 화제였지만 그보다도 큰 화제였던것은 영상을 공개한 '채드윅 보스만'의 얼굴이 몰라보도록 야위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였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장암 투병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국내에서도 2018년에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하면서 우리나라에 내한한 적이 있기에 국내의 팬들도 꽤 두터운데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소식을 접한 국내팬들도 그의 죽음에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영원한 '와칸다 포에버' 입니다!

'채드윅 보스만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