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록 북의왕IC 방음터널에 화재발생

 

 

 

경기도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29일 오후 2시무렵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에 있는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접수 후,

18분 후 현장에 도착하여 3분만에 대응 1단계 발령하였고,

그로부터 11분 후 대응 2단계로 격상 발령하여

지휘차 55대, 인력 140여명이 동원하여 화재진압을 하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불길이 순식간에 방음터널로 번져가면서

미쳐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 화재로 차량내 2명이 사망한채로 발견되었고,

중상 2명, 경상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34분 무렵

불길이 조금씩 잡히면서

대응 1단계로 하향하였으나,

불길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140여명, 

소방헬기까지 투입하여 진화중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방음터널 화재를

버스와 트럭의 교통사고로 발생한 불길이

방음터널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화재가 진압되는데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