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주의주자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검거

 

좁은 골목길을 위험하게 운전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자 야구방망이를 꺼내어 폭행한

운전자 20대를 검거하였습니다.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의 어느 골목길.

좁은 골목길을 빠르게 운전한 운전자에게

행인이 주의를 주자,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내리더니

야구방망이를 꺼내어 행인들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행한 3명도 함께 폭행에 가담하였는데,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조직생활을 한다며 협박을 하는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보이자,

이들은 야구방망이를 숨기는 등 행동을 취했고,

현행범으로 운전자와 일행을 검거해 조사를 해보니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일행을 특수폭행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을 하였는데요.

 

[ 출처 - SBS 뉴스 ]

 

 

최근들어 음주운전과 난폭, 보복성 사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느긋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의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요.

우스갯소리로 도대체 어떻게 신고를 해야

빠르고 신속하게 출동을 할 것인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