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사기문자 기승

 

이제 이번 주말부터

구정 설명절이 시작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설 명절을 앞두고 온갖 사기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합니다.

 

 

 

최근 설 선물이 배송되었다던가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가 자주 날라오는데요.

실제로 구입을 하였거나 배송받은 경우도 있겠지만

이러한 점을 노린 사기문자들도 꽤 많이 날라오고 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였다던가 상품이 결제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가 포함되어 오는데, 이러한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소액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거나 

내 핸드폰에 해킹프로그램이 깔리는 등

그 수법도 다양합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 택배관련 내용으로 사기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전체 문자 사기 중 약 87%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 SBS뉴스 ]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자금이 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쉽게 내어준다는 내용으로 사기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런 문자를 받고 연락을 하게 되면

신용등급을 올려주는 대신에 일정 금액을 보내라던가

고금리 대출을 연결해 준다는 식으로 유도합니다.

그 과정에 개인정보까지 유출되기도 하는데요.

 

[ 출처 - SBS뉴스 ]

 

구정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사기 문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를 하고,

대출문자의 경우 신분증 및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라고 생각하시고 응대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