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3주만에 실종자 1명 발견 구조

 

광주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3주만에 오늘 매몰되었던 실종자 1명이 발견되어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조된 매몰자는 아파트 28층 안방 창가쪽에서 

발견되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7일 11시 50분 무렵에 발견된 후로

4일만에 구조되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발견 후, 구조까지 오래걸린 이유로는

매몰자 위로 기둥이 넘어져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구조된 매몰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원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

 

[ 출처 - SBS 뉴스 ]

 

 

현재까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되었고,

그 중 2명이 구조되었는데, 1명은 27층에 매몰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3명은 어디에 있는지 위치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실종자들에 대한

생존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가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현재 밤낮의 기온차로 인해, 붕괴아파트 현장은

언제 붕괴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구조작업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1명까지도 찾겠다는 신념으로 버티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들에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