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기종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조종사 순직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인 F-5E가 비행 중 추락하여

조종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11일 오후 1시 40분쯤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조종사 A대위가 조종하는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화성시 야산에 추락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사고 당시 F-5E 전투기는 이륙하여 상승하는 도중

갑자기 추락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F-5E 전투기 추락 후, 불길이 치솟아

여러 목격자들의 신고가 이어졌는데요.

그나마 야산에 추락을 하였기에

민간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투기 조종사 A대위는 추락 현장 부근에서 순직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F-5E 전투기는 조종사 1명만이 탑승하는 전투기로

우리나라 전투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노후 기종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2000년 이후부터 12대가 추락하는 등 잦은 사고가 발생한 전투기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렇게 노후되고 사고가 잦은 전투기를 왜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이해가 되지 않고 있는데요.

쓸데없는 곳에 국가 예산을 사용하지 말고,

노후화 되고 정작 필요한 곳에 국가 예산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순직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