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 첫날부터 일부 처방불가

말세 이야기|2022. 1. 14. 22:52
728x90
반응형

 

어제 13일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입고되었고, 오늘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데요.

투약 첫날부터 일부지역에서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처방불가가 된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에서 만든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초도물량으로

2만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 들어왔는데요.

현재 전국 약국과 생활치료센터에

1만 2천700명분이 배송되었고, 나머지 잔량

8천300명분은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여 보관중이라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현재 '팍스로비드' 배송은 재택치료자의 경우

의사 처방에 이어 약국에서 병행금지의약품 복용여부를

확인 후 조제하여, 보건소나 약국을 통해 또는 가족에게

배송하게 되는데요.

 

[ 출처 - SBS 뉴스 ]

 

 

하지만 일부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환자의 과거처방이력이 기록되어 있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즉, DUR 확인을 해야하는데, 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처방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DUR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일부 생활치료센터에는

우선 협력병원을 통하여 처방하도록 하고,

이번주 안으로 DUR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코로나 치료제가 갑자기 나온것도 아닌데,

치료제 투약과정이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진행과정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못하는 미흡한 점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한시가 급한 환자들에게는 1분 1초가 정말 급할텐데 말이지요.

앞으로 새로이 개발될 백신과 치료제 그리고 계속 변이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점들도 미리 예측하여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지를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꼭 어떤 일이 발생해야지만 대처하려는 자세는 참....

 

초월홍삼 순 발효홍삼 오리지널 10g x 30포    마일드랩 데일리 진정 수분크림, 80ml, 1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