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천장 석고보드가 무너져 직원 3명 경상

말세 이야기|2021. 11.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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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매장에서

천장 석고보드가 무너져 내려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29일 오전 11시 14분 무렵.

소방서에 더현대서울 3층 의류매장의 천장 석고보드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석고보드가 무너지면서 이 곳에서 일하던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는데요.

사고 당시 속옷 매장의 천장이 뜯겨져 환풍기과 철제 구조물이 보이고,

천장 석고보드는 바닥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

 

 

이번 사고로 해당 매장의 영업이 중단되었고,

사고현장 주변에는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진 사고'라면서

건물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번 사고로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예전 삼풍백화점 참사와 같은 일이 떠올려 놀랐다는

분들의 의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석고보드만 떨어졌을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이렇게 기본적인 부분이 허술한 것에 대해서는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듯 합니다.

더현대서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올해 2월 26일에 서울 여의도파크원에 개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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