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벗고 새벽배송 한 쿠팡 배달원

말세 이야기|2021. 11.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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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고 있을 시간인 새벽에 배송을 하는

일명 '새벽배송'

신선식품과 같은 제품을 이른 아침에 일찍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애용중인데요.

하지만 모두가 자고 있을 새벽시간에 배송하는 배달원이

하의를 모두 벗은 채 배송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새벽시간 서울 상일동의 한 아파트 입니다.

새벽 배송을 하는 사람만이 오고가는 이 시간에

한 배달원의 모습이 개인 CCTV에 잡혔는데요.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이 배달원은 바지와 속옷을 완전히

내린 상태로 배송 박스를 들고 아파트 복도를 오고 갑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 배달원이 이런 모습으로 배달하는 모습은

아파트 개인 CCTV에 촬영이 되어 알게 되었는데요.

하의를 내린 채 배달을 하던 배달원은 개인 CCTV가 있는 것을 보자

황급하게 바지를 올리는 모습까지 촬영이 되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 배달원은 쿠팡에서 위탁 배달원을 하는 사람의 남편으로 밝혀졌는데,

하의를 내리고 배달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소변이 급하게 되어 노상방뇨를 하려고 바지를 내렸다가

박스를 들고 있다보니 1층 가서 노상방뇨를 했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러한 황당한 해명을 하자,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쿠팡 측에서는 배송 위탁을 받은 당사자가 아닌 남편과 함께

배달을 한 일에 대해 계약을 어긴것으로 간주하여 즉각 업무 배제를 하였고,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아무리 사람들이 안돌아 다니는 새벽시간이라도

바지와 속옷까지 벗은 상태로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배송을 한 것에 대해서는 누가 봐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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