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해범 김병찬 신상공개 결정
말세 이야기2021. 11. 24. 21:22
728x90
반응형
30대 여성을 스토킹하고,
결국 흉기로 찔러 숨지게 만든 김병찬(35)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24일 오후 4시반쯤
30대 여성을 스토킹하여 살해한 혐의로 구성한
김병찬(35)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김병찬(35)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범행 증거가 충분하였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잔혹하게 살해하였으며,
신상정보를 공개함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서
신상공개를 결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김병찬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본인은 전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했을지 몰라도,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고, 상대를 소유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상대가 원하는 행복을 바라는 것이
배려이자 사랑이지 않을까요?
데이트 폭력으로 희생당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8x90
반응형
'말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8명 부상 (0) | 2021.11.28 |
---|---|
바지 벗고 새벽배송 한 쿠팡 배달원 (0) | 2021.11.25 |
화재로 전소된 을지로 명소 양미옥 (0) | 2021.11.24 |
전두환 향년 90세로 사망 (0) | 2021.11.23 |
4개월전 같은 농장에서 반달곰 5마리 또 탈출 (0) | 2021.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