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전소된 을지로 명소 양미옥
말세 이야기2021. 11.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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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맛집으로 유명한 명소 '양미옥'
강제철거에도 살아남았던 곳이 화재로 인해
순식간에 전소되어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미옥'은 양곱창 전문점으로
故 김대중 前대통령이 즐겨찾은 맛집 중 하나로 유명하고,
수요미식회에도 나올정도로 을지로에서 꽤 알려진 명소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찾는 곳이었는데,
화재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어제 23일 저녁 8시무렵 식당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되었습니다.
한창 저녁식사시간대라서 식당안에는 4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고,
신속하게 대피를 하였으나, 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화재는 규모가 크게 발생하여,
소방당국에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인력 260명과 장비 60여대를 투입하여 화재발생 6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습니다.
소방당국에서는 이번 화재에 대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오랜 세월동안 맛집으로 평가받고, 살아남았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화재로 인해 사라져버려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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