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이제는 국내 연예인에게까지 악용사례 늘어나는 세상 Deepfakes

말세 이야기|2020. 4.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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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딥페이크'에 대한 악용사례건입니다.

예전부터 '딥페이크'에 대한 악용사례가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악용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딥페이크'란?

특정 인물의 얼굴을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편집물이라 합니다.




아래 영상은 한때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내용의 움짤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진짜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딥페이크 였다고 합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중국드라마 출연? >




이 외에도 다양한 딥페이크가 적용된 사례들이 많은데요.


영화 '스파이더맨1'에서 토비맥과이어를 톰크루즈로 바꾼

딥페이크 영상도 유명하죠.





이 외에도 다른 유명 연예인에 성별이 다른 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도 있는데요. 

뭐...여기까지는 그냥 재미로 넘겨볼수도 있을수 있으나





이제는 우리나라 연예인에게까지도 

딥페이크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인원은 무려 100여명...


포탈사이트에서 'BTS'와 '성룡', '아이유'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딥페이크 검색만 해도 많은 딥페이크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장난으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겠으나,

문제는 여성 연예인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디저털 성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예인들의 인식이 나빠질수도 있고, 당사자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영상물 유포에 대한 피해가 심각해지자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징역 7년에 처벌하겠다는 처벌법이 개정 및 강화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법이 6월부터 시행이 되기 때문에 

이 전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 및 배포하는 건에 대해서는

해당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명예훼손 및 음란물 유포죄에 대해서만 처벌받는다고 합니다.




법률이 시행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할런지.....걱정이 앞서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유명 연예인에 대한 영상들이 나오고 있지만

나아가서는 '딥페이크'기술이 발전하여 일반인들도

제작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르면

연예인 대상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가

이루어 질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 동료 또는 학교 친구 심지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까지

그 피해대상이 넓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대 7년이라는 징역형은 좀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미국처럼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서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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