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처하는 세계적 사회거리두기 방법

말세 이야기|2020. 4. 23. 21:0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H'군 입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것도 아닌데

날씨가 좋아지자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는건 아닌가 합니다.


<MBC뉴스 캡쳐>



지난 주말 강남의 한 매장~

재개장을 했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코로나19 이전의 모습과도 흡사한 모습인데....




마찬가지로 강남의 카페와 한강에는

많은 인파들로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강남뿐만 아니라 시외에도 유명한 카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캠핑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뒤늦게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각 나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시키고 있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을까요?



<인도>

얼마전 뉴스보도에서도 나왔지만

외출한 시민들을 몽둥이로 단속을 합니다.

말을 안들으니 때려서라도 말을 듣게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그랬다면 인권위에서 일어섰을테죠.








<케냐>

커피로 유명한 케냐에서는

시위대에게 사용하는 최루탄을 사람들이 모인곳을 향해

발사하여 해산시키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무력으로 통제를 하겠다 이거지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은 

재미있습니다.

'포콩'이라는 인도네시아 귀신으로 분장시킨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 나온 사람들을 

놀래켜서 해산시키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는 연출을 위한 장면들 같은데.....

과연 이런 방법이 효율이 있는지는....

의문이 갑니다.









< 멕시코 >

조금은 이해가 안가는 멕시코인데요.

외출한 주민들을 막기위해 '배트맨'? 

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왜 '배트맨'이 등장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 때문에 사람들이 해산되기는 커녕

오히려 이 '배트맨'을 구경하러

몰리는 역효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좀 오버스럽거나, 무력을 동원하거나, 재치있는 

여러 수단을 이용해 사람들이 모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듯 보이나,

아직은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습니다.

오늘도 확진자들이 나오고, 완치되었던 자들이

다시 재감염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집에 오랫동안 자가격리되어 있느라고 힘들지만

나 하나쯤 어때? 라는 생각으로

너도 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등한시한다면...


다시 코로나19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모두 나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전체를 생각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