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에 박살난 수원 벤틀리 컨티넨탈 GT 사건

말세 이야기|2020. 4.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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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군 입니다.


지난 주말 따스한 날씨를 맞아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잊고,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놀러가고, 늦은 시간에는

술집 및 번화가에 많은 인파들로 붐볐는데요.


오랜만에 해방되는 느낌이 좋아서 그랬을까요?


각종 사건들이 발생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뉴스로 

< 수원 밴틀리 >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찌된 일일까요?


사건은 수원의 번화가 골목길에서 벌어졌습니다.

고가의 외제차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주차를 하기 위해 

잠시 멈추었는데요.


이때 술에 잔뜩 취한 A씨(25세)가 다가와

다짜고짜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을 해댑니다.

 


MBC 뉴스캡쳐



이 상황을 지켜보는 많은 행인들...


구경났죠~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고가의 차량인 것을

한눈에 알아보겠는데

그런 고가의 차량을 열심히 발길질을 하는 것이

신기한듯 연신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MBC 뉴스캡쳐



그러더니 A씨는 잠겨진 벤틀리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열리지는 않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나중에 차주인 B씨가 나오자 

A씨는 B씨의 멱살을 잡고 때리는 행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MBC 뉴스캡쳐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시중가 약 3억원대로

차주인 B씨가 중고로 1억5천만원에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MBC 뉴스캡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된 A씨는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안나요"

"경찰에게 수갑을 차이는 것도 꿈인줄 알았어요"


라고 했다합니다.


MBC 뉴스캡쳐



차주인 B씨는 A씨와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고 했고,

수리비는 약 5천만원정도 나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현재 피해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고,

A씨와 합의중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아무리 술에 취해도 그렇지 인사불성으로 

취해서 여러 민폐를 끼치는 행위는

절대 용서되서는 안됩니다.


가뜩이나 술에 취해 저질러지는 많은 범죄사건들이 있는데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이라는 재판결과를 받게 되는것을

종종 볼수 있는데 이러한 법은 거꾸로 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피해자들이 무슨 봉도 아니고...


우리나라 법이 많이 개정되어야 할 듯 합니다.


차라리 함무라비법전처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범행에 대한 댓가를 치루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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