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또 마약 혐의로 긴급체포

방송인 <에이미>가 다시 마약 투약혐의로 긴급체포 되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입니다.

 

 

 

8월 26일(목) 방송인 '에이미'가 필로폰 투약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이 다른 마약사범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가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경기도 시흥에서 에이미를 검거하였는데요.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이미 두차례 마약 투약혐의로 처벌을 받아 

2015년에 강제추방처분을 내렸고, 지난 1월에 다시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온지 7개월만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하는데요.

 

< 출처 - jtbc 뉴스 >

 

방송인 '에이미'는 이미 앞서

2012년에 항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하여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고, 이후 집행유예기간인 2014년에 의사처방없이

항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되어 500만원의 벌금형을 처분했고,

미국시민권자이기에 2015년 12월 추방처리하였습니다.

에이미는 이번 입국을 통해 다시 재기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마약에 손을 댔기에 법의 처분 및 강제추방 그리고 입국금지처분까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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