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서울시내버스 현금승차 폐지 시범운영

서울시에서는 올 10월부터 일부 버스에 한해

현금승차 폐지 시범운영을 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현금의 사용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버스도 마찬가지로 현금 사용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일부 170여대를 대상으로 현금승차 폐지를 시범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현금승차 폐지 이유

버스에서 현금승차를 폐지하는 이유는 크게 위생, 효율성, 안전 이렇게 3가지 입니다.

1. 위생 

다들 알고있듯이 현금은 여러사람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온갖 세균 및 바이러스가 현금에 잔뜩 붙어있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현금승차를 폐지하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효율성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이 많고, 현금을 넣고, 거슬러주는 시간적 소모로

운행시간이 느려질수 있어 효율이 떨어집니다.

3. 안전

버스 운행 중 잔돈을 거슬러주기 위해 번거로움이 수반되며,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아직 현금으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버스 내에서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현금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어 불편함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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