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하주차장 세차 차량 폭발원인
말세 이야기2021. 8. 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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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세차 차량의 폭발로 많은 차량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이 사건의 폭발원인으로 의심되는 세차업체 직원의 진술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은 세차 업체 직원은
경찰조사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려 하자 폭발했다'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차량 내에서 가스가 샜는지, 압력 용기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과수 합동 조사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세차 업체 직원의 진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세차 업체 직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두둔하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진술이 나오고 나서는
'가스가 실려있는 차량에서 그것도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는 행동'에 대해
개념상실이라는 의견들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에서도 화재 발생후 스프링쿨러가 작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견들도 속속히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도 조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링쿨러가 작동이 되었다면 피해가 그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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