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에 발암물질, 오뚜기 와사비 소비자기만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 중
농심에서는 해물탕면에 발암물질이 검출되었고,
오뚜기에서는 고추냉이(와사비)에 겨자무를 사용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수출하는 농심의 '해물탕면'에서
1급 발암물질인 '에틸렌 옥사이드'가 검출되었습니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 6일 유럽연합 식품사료신속경보 시스템으로부터
독일에 수출한 '해물탕면'에서 에틸렌 옥사이드가 기준치의 148배나 검출이 되었다고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에틸렌 옥사이드>
국제암연구기관이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화학물질로,
살균, 소독, 세정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체에 지속 흡입될 경우
신장, 간, 신경계 손상과 태아의 사망 등을 일으키고,
암발생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촉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농심에서는 '해물탕면'의 원재료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하였는데,
미스터리하게도 원재료에서는 문제가 없었고, 제조된 제품에서
'에틸렌 옥사이드'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수출용과 국내 유통용의 원재료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기본 먹거리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안일한 태도와 농심의 국내 생산품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더더욱 논란이 될 듯 보입니다.
오뚜기는 국내에서 좋은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오뚜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추냉이(와사비) 제품에
원료료를 가격이 낮은 겨자무를 사용하고, 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추냉이는 겨자무보다도 5~10배 정도 가격이 비싸고,
엄밀히 고추냉이와 겨자무는 다른 식물성 원료임에도
가격이 낮은 겨자무를 사용해 고추냉이 제품을 만들어 판매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표시 위반 제품을 제조한 기업들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국내 먹거리 기업들을 믿고 신뢰하며 사용하였는데,
국산 제품이 우리 국민들을 속이고, 기만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을 만들어 파는 일들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러고서 신토불이, 국산애용을 권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자국민들이 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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