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연재한 마음의 소리 완결되다

말세 이야기|2020. 7.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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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군입니다.


웹툰 좋아하시나요?

인터넷에 매주 각 요일마다 다양한 만화가 연재되는데 이러한 만화를 보는 재미에 빠지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어릴적 학교 교과서보다도 만화책을 달고 다녔을정도로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마음의 양식인듯 합니다. (모든 만화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웹툰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수많은 작가들과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나와 그야말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 바로 웹툰 시장인데요.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웹툰 시장속에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14년동안 쉬지 않은 꾸준한 연재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 작가 '조석'씨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2020년 6월 30일부로 14년만에 완결을 지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웹툰 >



웹툰 작가 '조석' 씨의 '마음의 소리'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조금 과장하여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든 웹툰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하였기에 많은 인기를 얻은 웹툰 입니다.


워낙의 인기가 좋다보니 2007년부터 3년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인기상을 그리고 2017년에는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이 있는 작품이랍니다.


그 인기가 대단하여 '마음의 소리'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도 제작이 되었으며,


< 출처 - youtube 캡쳐 >



KBS 시트콤으로 실사화한 '마음의 소리'가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다는 증거겠지요.


< 출처 - youtube 캡쳐 >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씨는 몸이 아파 잠시 휴식기를 갖은 5개월을 제외(이 기간동안에는 다른 연재를 하고 계셨다고 함)하고는 14년동안 한번도 펑크없이 '마음의 소리' 연재를 이어갔을 정도로 그 성실함이 동료작가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조석'씨는 '마음의 소리' 연재를 마치면서 ' 다 그렸다는 마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마칠 수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퇴가 아니니까 다른 웹툰도 열심히 그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조석'씨는 네이버 만화에 '행성인간'을 연재하고 계십니다.

내용은 '마음의 소리'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보통 작가들이 비슷한 내용의 장르를 연재하는 편인데 전혀 다른 장르를 보여줌으로써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평가별은 꽤 높은 편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사진 클릭하시어 '조석'씨의 < 행성인간 >을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행성인간' 네이버 만화로 새창이 뜹니다.)


< 출처 - 네이버 만화 캡쳐 >



'조석'씨의 '마음의 소리'

정말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웃음과 재미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열심히 연재하신 성실함을 보면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을 우리들에게 선보여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항상 몸건강 생각하시면서 다른 웹툰으로 또 다시 뵙겠습니다.

'조석' & '마음의 소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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