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한국으로 오려는 이유

어제 우리나라 2022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내년 시급은 9,160원!

이 금액을 놓고 노동계는 양쪽으로 나뉘어 온도차를 보이며 대립했는데요.

한편 중국의 어느 포털사이트에서는

내년도 우리나라 최저임금 뉴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9,160원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올랐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임금상승한 금액에 대한 불만의 표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로는 중국은 현재 시간당 10위안 즉, 우리나라 돈으로 1,170원 정도의

금액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도시에서는 시간당 20위안을 주는 곳도 있지만,

반대로 소도시에서는 시급이 6~7위안만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일하면 약 8배의 임금을 받을 수 있기에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오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 바이두 캡쳐 >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어느곳이든 중국인들을 보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건설현장에서도 중국인을 쉽게 찾아볼수 있고, 농어촌에서도 보는 것도 쉽습니다.

오죽하면 각 도시마다 작은 차이나타운이 생길 정도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점차 힘든 일을 기피하는 현상이 보이고,

이러한 빈 곳은 타국의 사람들이 들어서고 있고, 많은 땅과 주택, 아파트는 

중국인들이 구입을 하고 있는 뉴스가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10년 후쯤에는 우리나라에 중국인 영역이 얼마나 넓어질지....조금은 우려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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