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로 치료받던 노명래 소방사 순직
말세 이야기2021. 6. 30. 21:00
728x90
반응형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노명래' 소방사가 치료 하루만에 결국 순직하였습니다.
'노명래'소방사는 어제 오전 5시무렵 울산 중구 성남동의 상가건물에서
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화재를 진화하고 남아있는 사람을 수색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거세졌고, 노명래 소방사를 포함한 5명의 소방대원들이
3층 건물에서 1층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등 긴급하게 탈출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소방대원들은 비교적 부상정도가 가벼웠지만
'노명래' 소방사는 2도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고,
치료를 받은지 하루만에 순직하게 되었습니다.
'노명래' 소방사는 작년 1월에 구조 특채로 임용되었고, 올해 10월에 결혼을 할
아내와 부모님이 계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노명래' 소방사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장례 절차와 영결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결식은 7월 2일 울산시청광장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치룰 예정입니다.
안타까운 인명이 이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8x90
반응형
'말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시 곰 사육농장 곰탈출 소동 (0) | 2021.07.06 |
---|---|
일본 산사태 발생으로 다수 사망 및 실종 (0) | 2021.07.03 |
분당 서현고 실종 고교생 결국 숨진채 발견 (0) | 2021.06.28 |
분당 서현고 김휘성 군을 보신분은 연락주세요. (0) | 2021.06.26 |
성착취물 유포한 최찬욱 셀프 얼굴공개 그리고 (0) | 2021.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