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19가 창궐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었고,

백신이 개발되면서 다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가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7월 1일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는가?

특히,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는

백신 접종 시작된 후에 적용되는 사회적거리두기이다보니

백신을 한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이라면 공원이나 등산로같이

인구 밀집도가 낮은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기존의 사회적거리두기와는 큰 변화가 시작되는 시발점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는 수도권을 포함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2주동안 이행기간을 갖게 되는데, 이행기간동안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경기, 인천, 제주) 지역은 2단계가 적용되어

사적모임이 6명까지 허용하게 되고,

그 외 지역은 1단계를 적용하여  8인까지 허용하게 됩니다.

( 충남 - 제한없음, 대구 - 미정 )

 

이행기간이 끝나는 2주후부터는 새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완전히 적용이 될 전망입니다.

새 거리두기에 적용되는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 출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 시기에 맞지 않는 방역 완화 조치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조금씩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변이 델타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있는 

지금 이때에 방역을 완화하게 됨으로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웠던 국가들도 다시 확산이 시작되고 있고,

7월23일에 시작되는 도쿄올림픽에서도 이미 올림픽을 시작하기 전부터

델타바이러스가 확진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방역 최우수 국가이긴 하지만 지금 이시기에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것은 시대흐름에 맞지는 않은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걱정이 기우로 넘어가 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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