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갓갓 공범 안승진 신상공개 결정

말세 이야기|2020. 6. 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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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군입니다.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n번방 텔레그램' 운영자 '갓갓(문형욱 24세)'의 공범인 '안승진(25세)'의 신상공개가 되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에서는 지난 18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여 여러가지 범죄 내용 등을 논의하여 '안승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6월 22일 '안승진'의 얼굴이 뉴스 및 온라인에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 TV 캡쳐 >



'안승진'은 당시 20세이던 2015년 3월부터 약 1년정도 sns를 통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영상을 전송받아 협박 및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 문형욱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에게 협박 및 아동 성착취물 제작 시도, 아동성착취물 1천여개 유포 및 관련 성착취물 9,200 여개를 소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어 중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 TV 캡쳐 >



내일 23일(화요일) 오후 2시에 '안승진'을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예정인데요.


이 때 '안승진'에게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게 하여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올해는 유난히 성관련 착취물 영상 제작, 몰카 등 여러가지 좋지 않은 뉴스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자들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미성년자들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처벌할 수 있는 국내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보니 이러한 점들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러한 범죄에 대해 올바르고 강력한 법규를 마련하여 다른 제 2, 3의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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