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만 가는 전동킥보드 화재사건 불량배터리가 원인

말세 이야기|2020. 11.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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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어제는 인천 남동구의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사건이 큰 이슈였는데

오늘은 전동킥보드 화재사건이 있었습니다.

전동킥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계시는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동킥보드 화재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나날이 계속될듯 합니다.




어제 서울 강북구에서 전동킥보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집안 내부가 불에 타 전소되고, 주민 3명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전동킥보드 안에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량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가중화 되는 전동킥보드 위험

전동킥보드는 많은 인기를 끌면서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하여 이용하는 등 그만큼 우리 실생활에 많이 가까워진 이동수단으로 최근에는 운전면허 없이도 만 13세 이상이면 탈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전보호장치도 하지 않고, 인도와 도로에서 위험하게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전동킥보드 화재위험까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배터리가 문제

전동킥보드의 화재 원인으로 주목된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특성상 험하게 이용하다보니 내장된 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게되고 이로인해 배터리가 손상되어 전해질이 새어나와 전기합선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소비자가 봉?

모든 배터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중국산 저가 불량배터리를 탑재한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동킥보드의 배터리는 좋을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저가의 중국산 불량배터리를 사용하거나 과충전시 배터리를 보호해주는 보호회로도 없거나 불량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격 또는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전동킥보드에 저렴한 배터리를 장착하는 이유로 배터리 수명을 빨리 줄이도록 만들어야 전동킥보드나 배터리를 다시 구매하게 하려는 업체의 꼼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결국 소비자는 전동킥보드 가격과 디자인만 보고 구입하였다가 큰 화재사건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전동킥보드는 2016년에 5건의 화재사건이 발생하였고, 올해 2020년에는 벌써 50여건의 전동킥보드 화재사건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전동킥보드가 전국에 약 37만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통계되고 있는데 그만큼 많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전동킥보드 관리 주의

현재 전동킥보드를 소유하고 계신분들은 자신의 전동킥보드가 저가의 불량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전동킥보드 충전시 완충이 되면 바로 충전을 멈추고 가급적 전동킥보드는 실내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전동킥보드가 삶의 편리함을 주었지만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해주고 있는 사건인듯 합니다.

전동킥보드는 안전하게 운행하고,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주의하여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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