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서 배우 반려견이 80대 노인을 물어 중상! 배우는 누구? KMK?
말세 이야기2020. 5. 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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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이웃집에서 기르는 대형견 2마리에게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대형견 2마리 전부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허벅지와 양팔 등 세군대를 물려 병원에 옮겨졌는데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자실까지 갔다가 현재는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대형견은 20kg가 넘을 정도인데 목격자들의 말로는 주변에 노루가 뛰는 것을 보고 대형견이 흥분해서 담을 뛰어넘어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들었다고 합니다.
아래 해당 뉴스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대형견의 주인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어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예전에 유명 한식당 대표가 최시원 씨의 반려견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을 한 사건이 있었을 때에도 많은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해당 연예인은 이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방송에 나왔다는 점과 뉴스보도에서 나오는 장소, 그리고 대형견 2마리의 모습, 함께 키우는 다른 반려견 종류, 집에서 키우는 사육장 등의 모습을 아래 영상과 비교해보면 김민교 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에게 귀엽고 착한 반려견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섭고, 사나운 투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이라서 그랬던 것인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울타리를 쳐 놓았다고 하여도 대형견들은 점프력이 좋아 넘을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안전장치를 설치해놓고 키웠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였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김민교 씨의 반려견이 맞다면 하루빨리 피해를 입으신 분께 사과를 하고, 피해보상 및 재발 방지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이렇게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1. 민사상 손해배상책임(민법 제 759조)
이미 발생한 것과 장래에 발생할 치료비 및 재산상 손해 (적극적 손해)
일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상실한 소득 (소극적 손해)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정신적 손해) 등 손해배상액을 산정할 수 있고,
2. 형법상 과실치상죄 (형법 제 266조)
과실 즉, 동물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여서 주의의무를 위반하여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한 자 (형법 제 268조 중과실치사상죄)에 대해 실형이 선고된 사례도 있기에 형법이 성립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귀여운 반려견일 수 있지만 타인에게는 무서운 투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안전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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