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3학생 독감무료백신 접종 후 사망사건 발생

말세 이야기|2020. 10. 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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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겨울을 앞두고 독감무료 접종을 시작하였는데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무료 독감예방백신을 접종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등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독감무료백신을 접종 받은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인천에서 17세 고3 학생이 독감백신을 접종받고 나서 이틀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이 사망사건이 독감예방접종과 관련이 있는 사망사건인지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혀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인천에서 독감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17세 남학생은 10월 14일에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았고, 그로부터 이틀 뒤인 16일 오전에 사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어머니가 아들이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우려했는데 사망하였다는 것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사망한 17세 남학생이 맞은 무료독감예방접종 백신은 국가조달물량 백신으로 정부에서 각 의료기관으로 제공을 한 백신이라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이 무료독감접종 백신은 신성약품에서 유통을 한 것으로 일부 백신물량이 상온에 노출된 문제로 이슈화 되었던 백신입니다. 

해당 백신의 보관온도는 2~8˚C가 적정온도인데 이를 지키지 않아 백신에 문제가 발생된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던 제품입니다.

때문에 신성약품에서 유통한 539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중에서 48만명분이 수거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하지만 사망한 학생이 접종받은 백신은 신성제약에서 유통되어 이슈화되었던 제품이 맞지만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접종을 받은 것이라고 전해져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사건인지는 부검을 통해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우리나라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받고 사망한 사건은 2009년 65세 여성 1명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국소반응이나 발열과 알레르기 정도로 총 240여건이 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과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능생들이 독감예방접종을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더더욱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독감예방접종을 안맞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도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길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사망사건이 독감접종으로 인한 것인지는 추후 부검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원인을 떠나 사망한 학생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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