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안올라 도쿄대에서 흉기 휘두른 고교생 검거

 

일본에서 성적이 안오른다는 이유로

도쿄대에서 흉기를 휘두른 고교생이 검거되었습니다.

 

 

 

오늘 15일은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수능과도 같은 대입 시험이 시작되었는데요.

일본의 명문대로 알려진 도쿄대에서 

고등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수험생과 학교 직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다친 사람 중 2명은 시험을 보러 온 남녀 수험생이고,

나머지 1명은 70대 대학 직원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70대 대학 직원은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경찰은 17세 A군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하였는데,

이 사건이 발생하기 30분 전에 인근 지하철에서

나무조각에 불을 붙이고 도주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 화재로 A군이 일으킨 범행으로 보고 관련성을 조사중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한편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이유를 묻자

A군은 도쿄대를 목표로 공부를 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실망감에 범죄를 저절렀다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 이후 전국 대입 시험장에 

경비를 강화하도록 요청을 한 상태인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불을 지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안그래도 코로나 시국으로 좋지 않은 시국에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다른 이들에게

해코지하는 인간도 늘어나는군요.

일본에서 발생한 범죄이지만 우리나라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