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눈덩이처럼 커진 눈피해 발생한 강원 영동

말세 이야기|2021. 12. 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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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랜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하였던가요!

50cm나 되는 폭설이 내려 강원 영동지역에는

도로가 마비되고, 여러 시설물들이 붕괴되고, 전기가 끊긴 곳도

발생하여 암울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강원도와 영동지역은 온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길가에 세워둔 차량은 그 형체만 보일정도로 눈으로 덮여졌는데요.

차량에 쌓인 눈을 치워도 도로에는 이미 산처럼 쌓여진 눈더미로 인해

차량 운영이 힘든 상황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

 

 

전기가 끊어진 곳도 발생하였는데요.

주문진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970여 가구에 전기가 차단되었고,

강릉시 송정도에서도 전신주가 쓰러져 정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강릉 KTX역 근처의 2차선 도로도 눈에 의해 쓰러진 나무가

한쪽 도로를 막아버려 교통에 불편을 주는 일도 발생하였고,

 

[ 출처 - MBC 뉴스 ]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가 습기를 머금은 눈에 의해

붕괴되는 일도 10여건이나 발생하였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설악산, 오대산 산간지역은 폭설로 인해 입산을 금지시켰고,

미시령 옛길 등 산간도로도 통제가 되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이 외에도 눈의 무게를 못견디고 배가 침몰하는 일도 발생하는 등

강원 영동 지역에는 많은 눈피해가 발생하였는데요.

강원도는 장비 3백여대와 인력 3천여명을 투입하여 내일까지

모든 도로의 통행을 정상화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는데,

내일은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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