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우유광고한 서울우유

말세 이야기|2021. 12. 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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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유회사 중 가장 큰 회사로 알려진

'서울우유'에서 새로 촬영한 광고가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파장이 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우유가 촬영한 새로운 광고는

깊은 산속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

카메라를 든 남자가 나타나고, 이내 젊은 여성들이

푸른 초원에서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남성은 여성들을 촬영하기 위해 다가가다가 나뭇가지를 밟게 되고,

그 소리를 들은 여성들은 순식간에 젖소로 변신하는 내용인데요.

 

[ 출처 - SBS뉴스 ]

 

 

해당 광고가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성을 젖소로 비유하고,

불법촬영을 용인하는 광고라며 비판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 출처 - SBS뉴스 ]

 

 

파장이 커지자, 서울우유측에서는

해당 광고를 비공개로 돌리고, 

방송국을 통해 해당 광고는 청정지역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제작이 되었을뿐이라며 사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SBS뉴스 ]

 

 

광고는 회사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인데,

이렇게 아무런 생각도 없이 광고를 만든것에 대해 

'누워서 침뱉기' 결과가 다가올듯 합니다.

광고를 만들때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서 의견을 취합해 보고,

문제없는 광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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