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까지 백신추가접종 필요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였으나

매일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수가 최고기록을 갱신하였고,

최근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이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기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접종완료로 보지 않고,

3차 접종까지 해야 접종완료로 판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은 

백신 2차접종 완료 후, 5개월 후에 접종이 가능한데,

현재 방역패스는 2차접종 후 6개월까지 유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개월까지 유효기간을 정한 이유는

백신 2차 접종 권고간격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으로

총 6개월으로 정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백신 3차 접종은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받으며,

접수는 기존 접수사이트와 동일합니다.

12월 4일부터는 접종이 시작되는데, 병원에 잔여백신이 있다면

12월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3차 백신접종은 요양병원 및 시설과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올해 안으로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고,

경로당 같은 노인 여가 및 복지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앞으로 '추가 접종'을 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 출처 - SBS 뉴스 >

 

 

또한 접종 완료자만 입장했던 영화관에서의 음식섭취는 당분간 금지되고,

청소년 이용시설인 PC방, 학원, 노래방 등은 '방역패스'를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 출처 - SBS 뉴스 >

 

 

추가 접종은 기존 2차 접종과는 다르게

접종 후 바로 방역패스 효력이 발효되도록 적용한다고 합니다.

 

계속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확진자와 위중증환자의 폭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매일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폭증할 것은 뻔한데,

위중증환자에 대한 대처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위드 코로나를 시행함으로써

지금 많은 위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합니다.

지금까지의 피해를 감수하며 방역에 충실했던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고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건 아닌가 심히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