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운것 나무라자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든 중학생들
말세 이야기2021. 11. 15. 23:32
728x90
반응형
경찰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나무라자 가게로 찾아와
손님들을 내쫓고, 쑥대밭으로 만든 중학생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식당 앞에서 중학생들이 모여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그러다 한 식당안으로 들어가 손님들을 내쫓고 테이블을 엎는등
식당을 쑥대밭으로 만드는데요.
식당 여주인에게는 욕설을 하며 밀치기도 합니다.
경찰이 출동을 하여도 중학생들의 난동은 30여분간 지속되는데,
심지어 이 건물에 있는 CCTV를 부수기도 합니다.
중학생들이 이러한 행패를 부린 이유는 바로 '담배' 때문이었는데요.
사건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
식당 주인이 나무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떼거리로 몰려와 난장판을 만든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식당 주인내외는 정신적인 충격을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의 신분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정도를
수사하고 있으며, 가해자들이 중학생들이기 때문에 가해자 학생들의 부모님이
함께 조사에 참석을 해야하기에 수사가 더디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피해자인 식당주인과의 합의 여부를 지켜본 후, 난동을 부린
주동 학생 3명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중학생들의 담배피우는 행위에 대해서
뭐라하기에도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법테투리에서 벗어나 있기에
법의 헛점을 알고 이용하려는 속내가 치밀하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728x90
반응형
'말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던져진 경계석에 배달청년 사망, 가해자는 공무원 (0) | 2021.11.19 |
---|---|
공연 중 남성 관객얼굴에 소변을 본 엽기 여성 가수 (0) | 2021.11.16 |
남자 아나운서가 여자화장실에 침입 (0) | 2021.11.14 |
느닷없이 논에 등장한 금속탐지기 누군가 박아놓은 철근때문 (0) | 2021.11.12 |
소음 갈등이 불러온 노량진 고시원 비극 (0) | 2021.11.11 |
댓글()